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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데려온 거야!' 구단 최고 이적료로 친정팀 복귀한 FW, 비난 대상으로 전락

작성일: 2022.02.23 14:4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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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멜로 루카쿠.
▲ 로멜로 루카쿠.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로멜로 루카쿠(29)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스널 레전드 공격수 티에리 앙리(45)가 첼시의 루카쿠 영입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여름 루카쿠는 첼시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9750만 파운드(약 1580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친정팀에 복귀했다.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 만을 올리고 있다. 지난 두 시즌 간 인터 밀란에서 넣은 47골과 비교하면 한참 못 미치는 기록이다.

반면 첼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승점 50점(14승8무3패)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위에 올라 있는 첼시는 최근 연승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루카쿠가 빠진 첼시는 23일 영국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릴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정조준했다.

좀처럼 팀에 힘을 보태지 못하는 루카쿠에 비난이 쏟아졌다. 앙리는 “그가 과연 이 팀에 적합할까?”라며 “감독으로서 그가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팀이 그에 맞는 방식으로 바꿔야 할 것”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루카쿠가 최근 가장 부진했던 경기로는 20일 있었던 크라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가 꼽힌다. 이날 그는 킥오프를 포함해서 공을 총 7번밖에 터치하지 않았다.

앙리도 이에 분노를 표했다. 그는 “이건 정상이 아니다. 감독이 믿음을 표하던 아니던 상관없이 이런 경기력을 보여선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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