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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요리스 대체자' 눈독…스페인 NO.1 골키퍼 노린다

작성일: 2022.02.24 11: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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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미래를 생각 중이다.

토트넘의 현 주전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35)다. 2012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서 40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이다. 무실점 기록은 134회다. 주장을 역임하고 있을 만큼 팀 내 입지도 두텁다.

언제까지나 요리스 하나만 믿고 가기 어렵다. 곧 황혼기에 접어드는 요리스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아탈란타 BC에서 이적시장에서 펠레그리니 골리니(26)를 완전이적 옵션 포함 임대로 데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골리니에게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 단 10경기에 출전했다.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앞으로 10경기를 더 뛰어야 이적 옵션이 발동된다.

게다가 요리스와 토트넘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대로라면 골리니는 오는 여름 친정팀 아탈란타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와중에 새로운 요리스 대체자 후보가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우나이 시몬(24, 아틀레틱 빌바오)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은 어린 나이에 기량이 만개한 골키퍼다. 이미 소속팀 빌바오에서 115경기에 출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도 꿰차며 20경기를 책임졌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이적 과정은 쉽지 않아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시몬과 빌바오의 계약에는 방출 조항이 따로 없다. 2025년에 기간이 만료된다. 심지어 그는 “빌바오가 원한다면 팀에 머물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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