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로렌스. 출처|'패신저스' 스틸
▲ 제니퍼 로렌스. 출처|'패신저스' 스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 정확한 출산 날짜와 아기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9월 제니퍼 로렌스의 임신 소식이 처음 보도됐고,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돈 룩 업'의 시사회에서 만삭의 몸으로 레드 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았다.

제니퍼 로렌스와 그의 남편인 아트디렉터 쿡 마로니는 2018년 6월 로라 심슨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교제 6개월 만에 약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9년 10월 미국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제니퍼 로랜스는 '네이키드 위드 캣 새들러' 팟캐스트에서 남편에 대해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1990년생인 제니퍼 로렌스는 2006년 영화 '컴퍼니 타운'으로 데뷔했다. 이후 '헝거게임' 시리즈, '엑스맨'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아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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