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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대회도, 유럽 대항전도 없다…아스널에 남은 건 4 진입뿐

작성일: 2022.02.24 19: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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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 아르테타 ⓒ연합뉴스/AFP
▲ 미켈 아르테타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톱 4 경쟁을 하는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 열린다.

아스널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턴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톱 4 싸움이 치열하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가 앞서가는 가운데, 4위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46으로 4위를 차지한 상황이다.

그러나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맨유보다 3경기 덜 치른 아스널은 승점 42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7위 울버햄턴도 맨유보다 2경기 덜 치르고 승점 6점 차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순위가 요동칠 전망이다.

아스널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8경기서 단 1패에 그쳤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확실하게 순위 경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특히 톱 4 경쟁에 나서는 울버햄턴에 승점을 내주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24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울버햄턴의 중요성은 알고 있다. 그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은 모든 경기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 마지막까지 접전이 될 것을 알고 있다"라며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홈에서 승점을 따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지난 11일 24라운드 울버햄턴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맞붙게 되었다. 직전 경기에서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일정만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시즌 8위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했다. 카라바오컵에서는 리버풀에 패배했고, FA컵에서는 2부 리그 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 무너졌다. 현재까지 결과물은 좋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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