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인 콘테, 세상의 종말이라도 다가온 거야?"…셔우드의 비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한 경기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감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꺾었다. 톱 4 진입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 "내 커리어를 함께하는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다. 경험을 쌓고 발전할 젊은 선수들이 있다"라며 토트넘 선수단에 대해 콘테 감독의 칭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한 경기 만에 달라졌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강등권인 번리에 무너졌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욱 컸다. 최근 리그 성적은 5경기 1승 4패에 그쳤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의 인터뷰가 경기 내용보다 더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5경기서 4패다. 이것이 현실이다. 나는 토트넘 상황을 개선하려고 왔지만, 잘 모르겠다. 상황을 개선하기에 나는 좋은 감독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뭔가 잘못된 게 있다는 뜻이다. 난 눈 감고 싶지 않다. 내 책임이라면 책임을 지고 싶다. 토트넘을 돕고 싶기 때문에 모든 결정에 열려 있다"고 밝혀 팀을 떠날 가능성도 내비쳤다.
과거 블랙번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팀 셔우드는 콘테 감독의 인터뷰를 비판했다. 그는 24일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그는 거의 팀을 떠날 것처럼 이야기했다. 그는 다니엘 레비 회장, 구단 수뇌부와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 같이 아무도 이기지 못하는 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훌륭한 경기력이었지만 꾸준함을 얻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터뷰가 매우 감정적으로 보인다. 승리를 따내면 주말에 봤던 것처럼 매우 흥분하고, 패배하면 정말 힘들어한다"라고 전했다.
콘테 감독이 감정 조절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는 "콘테 감독은 패배하면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 거처럼 반응한다.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