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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비공식 첫 장타 희생양… 킹험, 2번째 연습경기는 '무실점'

작성일: 2022.03.05 13:2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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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닉 킹험 ⓒ곽혜미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닉 킹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닉 킹험이 2번째 연습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킹험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킹험은 지난달 27일 KIA 타이거즈전(2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에 이어 2번째 실전 등판을 소화했다.

킹험은 1회 이용규를 1루수 땅볼, 송성문을 헛스윙 삼진,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그러나 2회 선두타자 푸이그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아 푸이그의 KBO 비공식 첫 장타 상대가 됐다.

무사 2루에서 김혜성을 삼진 처리한 킹험은 김웅빈의 2루수 옆 내야안타로 1사 1,3루에 몰린 뒤 임지열을 2루수 앞 병살타로 돌려세우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킹험은 3회 1사 후 이지영에게 투수 직격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킹험은 45구(스트라이크 31개+볼 14개)를 던지고 1사 1루에서 박윤철로 교체됐다. 박윤철이 두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워 킹험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km를 찍는 등 첫 연습경기(145km)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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