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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 “첫 승 못해 팬들에게 죄송...이제 시작이다”

작성일: 2022.03.05 16:17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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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성남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남일 성남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탄천, 서재원 기자] 성남FC가 첫 승의 기회를 아쉽게 날렸다.

성남은 5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에서 수원과 2-2로 비겼다. 2골을 먼저 넣었지만 내리 2골을 또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첫 승에 실패한 성남은 22(승점 2)11위를 유지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선 팬분들에게 첫 승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 무승부로 끝난 것이 아쉽게 생각한다. 실점 장면에서 아쉬웠던 게 미드필드에서 볼터치나 연계에 있어서 미흡했던 부분들이 있었다. 우리의 실수로 실점하는 장면까지 안 좋았던 것 같다. 우리가 계속 보완해 나갈 점이다. 긍정적인 부분이 우리 공격수들이 골이 터지면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오늘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뮬리치도 부담감을 안고 있었지만 이제 시발점이 된 것 같다.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뮬리치 투입은 예고된 부분이었다. 김 감독은 사실 전반에 교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수나 승민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아 시간을 줬다. 후반에 미드필드에 문제가 생겨 교체를 했는데 오히려 악수가 된 것 같다. 오늘 경험을 통해 선수들 스스로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경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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