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재시 인스타그램
▲ 출처| 재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재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같은 파리 패션위크에 서게 됐다며 "첫 무대라 많이 긴장됐지만, 후회 없는 무대였던 것 같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런웨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런웨이를 걷고 있다. 2007년생으로 한국 나이 16세인 그는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든다.

이에 아빠 이동국은 "눈빛 보소, 살아있네"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으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재시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피날레 무대에 올랐으며, 해당 대회에서 뮤즈로 선정돼 22F/W 공식 파리패션위크 런웨이 올랐다.

한편 재시는 가족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지금 몇 시? 재시!'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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