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오리진' 시그널송 '런' 무대를 연습하는 13인의 참가자들. 제공|IST엔터테인먼트
▲ '디 오리진' 시그널송 '런' 무대를 연습하는 13인의 참가자들. 제공|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N-카카오TV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디 오리진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의 13인 참가자들이 ‘칼군무’ 안무영상으로 놀라운 잠재력을 뽐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0시, '디 오리진'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공식 시그널 송 '런'(RUN)의 연습실 댄스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디 오리진'은 지난 2월 시그널 송 ‘런’과 함께 단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 현재까지 1500만 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디 오리진'측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런'의 '풀버전' 음원을 활용한 댄스연습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연습생들의 일상 공간인 댄스 연습실을 배경으로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운동화 차림으로 한데 모인 13인 참가자들의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가 담겨 시선을 압도했다. 한 몸처럼 맞아 떨어지는 디테일한 춤 동선은 물론 실전무대 못지 않은 표정, 각자의 개성 담긴 춤 선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은 연습생 신분임에도 '프로 아이돌' 못지 않은 실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 '디 오리진' 참가자들의 무한 잠재력을 증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 오리진' 공식 시그널 송 ‘런’은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곡으로, 짜릿한 사운드와 승리를 향해 달리는 연습생들의 각오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유명 K팝 작사 팀인 당케를 비롯해 pdly (MonoTree), 글렌, 제스처 (PRISMFILTER)등이 참여했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공개되는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통해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세' 엔터테이너인 MC 박선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인피니트 김성규,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 갓세븐 제이비,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등 ‘월드클래스’급 K팝 심사위원 군단이 출연,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오는 3월 19일, MBN과 카카오TV, 1theK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에서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동시 공개되며, 국내 최대 K팝 미디어 1theK를 통해 한국어 포함 8개국어 자막 서비스와 함께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팬들도 동시에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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