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오디너리' 이미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오디너리' 이미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트레이 키즈가 4월부터 10개 도시 15회 규모의 새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곡 '매니악'과 동명인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세컨드 월드투어 '매니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고베, 18일~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10개 도시 15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로 10개 지역 이외에 추가 공연을 예고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포문을 연 첫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록''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다. 그 사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우뚝 선 스트레이 키즈는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매력을 뽐내며 긴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과 2021년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그룹의 개성을 짙게 녹여낸 음악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빛내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정규 앨범 '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활약세를 인정받아 2021년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데뷔 3년 만의 첫 대상을 포함해 4관왕에 등극했다.

이들은 K팝 대세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꽉 찬 활동을 펼치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12일과 13일 두 번째 공식 팬미팅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 공연에서 오는 3월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발매 소식을 전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4월부터는 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관객들과 만나 'K-퍼포먼스 대장주'의 진가를 선보인다.

▲ 스트레이 키즈 두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 두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8일 오후 1시 새 앨범 ‘오디너리'와 타이틀곡 '매니악'을 발매하고 인기 상승세를 이어간다. 신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스트레이 키즈의 유일무이한 개성과 신선한 매력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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