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제공ㅣ넷플릭스
▲ 김혜수.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는 김혜수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김혜수의 기부금은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 등 지원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명 및 주택 피해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혜수는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울진, 삼척 등 동해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신민아, 박민영, 이병헌, 전현무, 송강호, 아이유, 유노윤호 등 연예계 스타들이 연이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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