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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빌트 사실확인 "맨유, 레반도프스키 영입 관심"

작성일: 2022.03.11 19:0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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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반도프스키
▲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 바이에른 뮌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다.

독일 매체 '빌트'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는 11일(한국시간) "사실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반도프스키에게 관심이 있다.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이 틀어진다면,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364경기 336골 69도움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제패까지 했다.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지만 '월드클래스' 골잡이로 건재함을 과시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에 계약 만료인데, 한때 분위기가 냉랭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재계약을 원하지만 레반도프스키 측이 보류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브라쪼 뮌헨 단장의 "60경기에서 60골을 넣는 엘링 홀란드에게 관심이 없다면 아마추어" 발언에 실망한 거로 알려졌다. 매 시즌 득점왕 경쟁에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한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꼈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레반도프스키에게 만족할 만한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았다. 30대 이상 선수에게 1년 재계약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같은 연봉으로 1년 재계약, 혹은 임금 삭감을 동의할 경우 2년 계약을 제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참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 협상이 안 된다면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 시장에 나온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할 가능성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접근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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