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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왜 안 갔냐고? 콘테 “토트넘서 행복하다니까!”

작성일: 2022.03.12 09:26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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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명확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230(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이전까지 맨유의 유력 차기 사령탑으로 평가됐던 인물이었다. 이후 3주 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했고 랄프 랑닉 감독을 선임했다. 3주 차이로 누군가의 운명이 바뀌었다고도 볼 수 있다.

콘테 감독과 랑닉 감독은 각 클럽을 이끌고 첫 맞대결을 펼친다. 콘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왜 맨유와 계약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콘테 감독의 답은 명확했다. 그는 솔직히 맨유가 솔샤르를 경질하기로 결정했을 때 나는 이미 토트넘과 계약을 했다라고 답했다.

최근 논란도 있었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함께 일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환상적인 경기장과 훈련장을 갖춘 현대식 클럽에서 일하며 미래를 위한 경쟁력이 있는 무언가를 건설해야 하는 큰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나는 지금 이것(토트넘에서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며 내가 계약한 후 솔샤르가 경질됐고 나는 토트넘의 감독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현재 나에게 토트넘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클럽에서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목표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그것을 즐기고 있다라며 토트넘에서 행복함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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