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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올리베라, ATL "크게 실망했다"

작성일: 2016.04.14 14:4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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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터 올리베라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외야수 헥터 올리베라(31)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올리베라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호텔에서 한 여성과 다툰 뒤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FOX스포츠'는 '피해 여성이 911에 직접 신고해 올리베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여성이 멍이 들어 있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리는 크게 실망한 상태다. 정확한 사실 판단을 위해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한 뒤 적합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리베라가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되도록 빨리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올리베라는 폭행 혐의를 벗기 전까지 제한 선수 명단에 오른다. 애틀랜타는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다니엘 카스트로를 불러올려 올리베라가 빠진 자리를 채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올리베라는 올 시즌 21타석에서 타율 0.221 출루율 0.238 장타율 0.263 2타점을 기록했다. 올리베라는 지난해 5월 쿠바에서 망명한 뒤 LA 다저스와 6년 6,250만 달러에 계약했고 7월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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