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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역습 막아야지" 맨유 감독도 경계…"준비해야 한다"

작성일: 2022.03.12 18: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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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손흥민
▲ 해리 케인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역습을 경계하고 있다.

맨유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맨유는 순위 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재 아스널(승점 48)이 4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승점 47), 웨스트햄(승점 45), 토트넘(승점 45)이 차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시즌 막판 상황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맨유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브라이턴과 리즈 유나이티드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강등권인 왓포드전에 0-0으로 비겼고, 맨체스터 시티에 1-4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특히 순위 경쟁을 펼치는 토트넘과 맞대결인 만큼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랄프 랑닉 감독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역습이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역습 과정을 주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인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동시에 미들즈브러, 울버햄턴, 번리에 패배한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고의 레벨로 경기를 치른다면 못 이길 팀은 아니다. 미들즈브러, 울버햄턴, 번리가 이긴 것처럼 우리도 홈구장에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을 꺾으며 프리미어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울버햄턴과 번리, FA컵에서 미들즈브러에 패배하는 등 기복이 심했다. 

맨유는 지난해 10월 토트넘과 10라운드 맞대결 당시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기복이 심한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다.

한편 토트넘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랑닉 감독은 "훈련을 재개했다. 남은 훈련도 잘 마무리한다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손흥민과 호날두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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