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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엄지 척’ 맨유 후보 GK, 결국 떠나나…‘주전 가능성 충분’

작성일: 2022.03.13 00: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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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31)가 너무 건재하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25)은 올여름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그와 계약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백업 골키퍼로 뛰기에는 아쉬운 자원이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인 헨더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손 꼽히는 골키퍼로 성장했다. 86경기에 나서 단 78실점만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는 무려 35개에 달했다.

팀 동료도 헨더슨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 팀 동료였던 산데르 베르게(24)는 “헨더슨의 선방은 말도 안 된다. 말문이 막히는 수준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기존 주전이었던 데 헤아의 활약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헨더슨의 우세승이 점쳐졌다. 헨더슨은 지난해 3월과 4월 경기에서 주로 선발 출전해 맨유의 골문을 책임졌다. 26경기에서 22실점으로 기록도 나쁘지 않았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헨더슨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9) 전 감독 시절부터 꾸준했다. 현지 언론들은 헨더슨이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부트룸’은 “뉴캐슬이 PIF(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엄청난 지원 속에 선수 보강을 할 것이다. 헨더슨은 뉴캐슬의 주요 영입 목표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헨더슨은 꾸준한 출전 보장을 원하겠지만, 마틴 두브라브카(33)와 칼 달로(31)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주전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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