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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폭발' 호날두, 평점 10 쾅!…손흥민은 6.5+풀타임

작성일: 2022.03.13 04:23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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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출격한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선발 출격한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맹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맹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 본능이 폭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2-3으로 졌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승점 45로 7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아스널을 제치고 승점 50으로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원톱에 섰고, 데얀 클루셉스키가 오른족 공격을 맡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맨유 선봉장은 호날두였다. 제이든 산초와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가 2선에 위치했다. 프레드와 네마냐 마티치가 미드필더진을 책임졌다.

전반 초반 손흥민의 움직임은 가벼웠다. 상대 뒷공간을 집요하게 노렸다.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까지 질주했다. 케인에게 패스까지 건넸으나, 기회는 무산됐다.

해결사 호날두의 득점포가 가동됐다. 전반 12분 만에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먼 거리에서 개인 능력으로 만든 득점이었다.

토트넘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34분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클루셉스키가 알렉스 텔레스의 손을 맞춘 것이 주효했다.

호날두가 곧바로 맞받아쳤다. 전반 38분 산초의 크로스를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입어 맨유는 전반을 2-1로 앞선 채 끝냈다.

후반 초반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동점골에 관여했다. 후반 26분 레길론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어진 크로스가 해리 매과이어의 발을 맞고 들어갔다.

결국, 해트트릭까지 터졌다. 호날두는 후반 36분 코너킥에서 헤더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 수비진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득점 직후 호날두는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됐다. 이후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맨유의 1점 차 승리로 종료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에게 평점 10 만점을 줬다. 손흥민은 6.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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