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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황희찬, 반 더 비크와 충돌 후 전반 15분 만에 교체

작성일: 2022.03.14 00: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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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 연합뉴스/로이터
▲ 황희찬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뜻하지 않은 부상이었다.

황희찬은 13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울버햄튼 주전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직전 왓포드전에서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던 황희찬의 컨디션은 좋았다. 리그 17위 약체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6호 골에 도전했다.

하지만 전반 9분 부상이 나왔다. 에버턴 도니 반 더 비크가 황희찬의 공을 무리하게 뺏으러 들어간 게 문제였다. 

반 더 비크는 황희찬의 왼쪽 엉덩이 쪽을 강하게 걷어찼다. 황희찬은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 스태프가 그라운드에 들어와 황희찬의 상태를 살폈다. 

고통스러워하던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하지만 전반 14분 스프린트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주저앉으며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 

결국 전반 15분 황희찬은 교체선수로 경기장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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