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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햄스트링? 황희찬, 또 부상 악몽

작성일: 2022.03.14 02:2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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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 연합뉴스/로이터
▲ 황희찬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13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턴을 1-0으로 이겼다.

승리했지만 황희찬은 웃지 못했다. 부상으로 전반 1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이날 주전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래 뛰진 못했다.

전반 9분 에버턴의 도니 반 더 비크가 공을 뺏는 과정에서 황희찬의 왼쪽 엉덩이 뒷쪽을 강하게 찼다. 황희찬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졌다.

잠시 휴식을 갖고 다시 뛰었지만 스프린트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됐다. 결국 황희찬이 직접 벤치에 교체사인을 보냈고 전반 15분 그라운드를 나갔다.

아직 황희찬의 정확한 부상 부위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두 달간 자리를 비웠다. 울버햄튼은 물론 국가대표에도 제외되며 치료에만 전념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올리는 중이였다. 직전 왓포드와 경기에선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또 부상을 입었다. 리그 6호골 사냥도 기약 없이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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