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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이 적성!’ 토트넘 타깃 터졌다…2291억 임대생 두고 ‘장외’ 북런던 더비

작성일: 2022.03.14 15: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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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페 쿠티뉴.
▲ 필리페 쿠티뉴.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는 영입에 성공할까.

영국 매체 ‘HITC’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널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필리페 쿠티뉴(30)를 급습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2013년부터 리버풀 뛰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그에 매료된 바르셀로나가 2018년 1억 4200만 파운드(약 2291억 원)라는 거액을 지불하며 영입했다.

그러나 실패작에 가까웠다. 쉽사리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면서 전력 외로 구분됐고, 결국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 아스톤 빌라로 임대됐다.

빌라에서 리버풀 시절 함께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재회했다. 제라드 감독 지휘 아래 쿠티뉴는 데뷔전부터 득점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제라드 감독도 그의 맹활약에 만족감을 표하자 최근 현지에서는 빌라로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빌라는 계약에 따라 3340만 파운드(약 538억 원)를 지불하면 그를 완전히 데려올 수 있다.

하지만 라이벌이 생겨났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이 그 주인공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쿠티뉴를 오랫동안 쫓았다. 아스널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사령탑에 있던 시절부터, 토트넘도 그와 비슷한 시기에 그를 눈독 들였다.

최근 또다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빌라에 입단 후 2개월 만에 4골과 3도움을 올리며 팀 내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그를 시즌 종료 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그와 계약 체결을 위한 움직임을 이미 시작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빌라로의 완전 이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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