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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보다 많이" 리버풀, 살라 요구 응할까?

작성일: 2022.03.15 04:5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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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살라 ⓒ 연합뉴스/로이터
▲ 모하메드 살라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문제는 돈이다. 모하메드 살라(30)의 요구액만 맞춰주면 재계약은 어렵지 않다.

리버풀과 살라가 재계약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을 넘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20골), 도움 2위(10개)에 올라있다.

1992년생으로 30살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 2016년 입단 이래 리버풀 공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최근 몇 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활약이 꾸준했던 공격수가 살라였다.

리버풀과 남은 계약 기간은 약 18개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받는 살라는 더 좋은 조건으로 리버풀과 재계약 맺길 바란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 수령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의 주금은 48만 파운드(약 7억 8,000만 원).

'ESPN'은 1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살라를 잡으려면 최소 호날두 이상의 주급을 줘야한다.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는 줘야 살라가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살라의 나이 때문에 대형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30대 선수에겐 고액의 장기 계약을 안기지 않는다는 현 주급체계를 깨는 것을 꺼려한다.

하지만 살라를 대체할 선수는 지금 당장 구할 수 없다. 살라도 리버풀을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이집트 'GQ'와 인터뷰에서 "난 리버풀에 남고 싶다. 내가 뭘 원하는지 리버풀은 안다. 미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다. 이제 결정은 리버풀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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