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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 교체 출전' 이강인, 레알전 연속골 실패

작성일: 2022.03.15 07: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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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 이강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강인(21)의 주전 경쟁이 어려워진 데 이어 레알 마드리드전 연속 득점 도전이 좌절됐다. 

마요르카는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리그 5연패애 빠지며 강등권과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그는 후반 35분 구보 다케후사를 대신해 투입됐다.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상황. 후반 10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까지 내주며 마요르카는 무기력하게 끌려갔다.

이강인도 전방에서 힘을 보탰다. 후반 42분 한 차례 슈팅에 이어 코너킥 기회도 맞았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후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어 냈다. 후반 43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머리로 공을 밀어 넣어봤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추가 시간에도 헤더골을 연결시키려고 했으나 불발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강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9월 있었던 맞대결에서 시즌 1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이강인은 팀이 0-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왼발로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마요르카는 6-1로 완패한 가운데 이강인은 팀 내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내며 분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이강인은 유스 시절부터 몸담았던 발렌시아를 떠났다. 사유는 기회 부족.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 팀을 옮겼다.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후에는 주전 자리를 꿰찼다.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 지휘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꾸준히 출전하며 만족스러운 전반기를 보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입지가 달라졌다. 가르시아 감독의 포메이션 변경에 따라 최근 6경기에서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전으로 올라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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