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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G 1골→13G 10골' 케인의 비결 “콘테 전적으로 믿는다”

작성일: 2022.03.15 09: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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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 홋스퍼)이 전의에 불타올랐다.

케인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부임 후 토트넘이 많은 발전을 이뤘다. 선수단 모두가 동의한다.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라며 “TOP4를 노리고 있다. 시즌 끝까지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토트넘은 27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5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위다. 수차례 4위 탈환을 노릴법했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기회를 놓쳤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26경기, 51점)에 6점 뒤처져있다.

콘테 감독은 조급하지 않았다. 그는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재건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단기간에 큰 변화를 주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케인도 결이 같다. 그는 “아직 토트넘은 갈 길이 멀다. 최근 2, 3년 동안 우승에 도전했지만, 매번 탈락했다”라며 “콘테 감독과 반등을 노리고 있다. 우승을 간절히 원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연합뉴스/Reuters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연합뉴스/Reuters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매 경기가 어렵다. 모든 팀이 예전보다 강해지고 있다”라며 “선수와 감독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충분한 시간과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오로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만 바라봤다. 케인은 시즌 초만 하더라도 연일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 휘말렸다. 계약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토트넘이 최종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선수로서 가장 힘든 순간은 미래가 불확실할 때다”라며 “지금은 마음을 다잡았다. 콘테 감독과 함께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는 선수단에 항상 동기부여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목표다. 세계 최고의 대호에서 뛰고 싶다. 상위 4팀 안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11경기가 남았다. 최대한 많은 득점을 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다”라고 절치부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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