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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SON 지쳤다…“백업 FW 출전 기회 늘려야”

작성일: 2022.03.15 09:5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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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핵심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 핵심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에이스에게도 휴식은 필수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현재 루카스 모우라(29)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찬밥 신세다.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라며 “그는 손흥민(29)과 주전 경쟁 중이다. 최근 합류한 데얀 클루셉스키(21)에도 밀렸다”라고 조명했다.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 모우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파리 생제르망) 전 감독 시절만 하더라도 토트넘 주축 공격수 중 하나였다. 해리 케인(28),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델레 알리(25)와 막강한 공격진을 담당했다. 하지만 최근 대부분 경기에서는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쟁자들이 쟁쟁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에이스로 올라선 지 오래다. 심지어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케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번째 골을 합작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신입 클루셉스키도 연일 활약 중이다. 리그에서 최근 5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다.

다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토트넘은 지난달부터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승점 획득 기회를 놓쳤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잡았던 반면, 강등권 팀 번리에 패하기도 했다. 특히 사우스햄튼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연패가 뼈아팠다. 결과에 따라 상위 4팀 진입도 노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체력 문제가 대두됐다. 주축 선수들이 2~4일 간격으로 치러진 경기 일정에 지쳤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뼈아팠다. 토트넘은 비록 상대 실책으로 2골을 득점하기는 했지만, 체력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다.

혹평도 이어졌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47)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이에 ‘풋볼 런던’의 엠마 데 두브 기자는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로테이션을 활용할 때가 됐다. 모우라도 더 많은 출전을 원할 것”이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의 핵심이지만, 모우라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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