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쉬는 타티스 Jr, 김하성에게는 천운의 기회이자 시험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의 말을 인용해 "타티스 주니어가 왼 손목을 다쳐 최대 3개월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프렐러 단장은 미국 현지 스프링캠프에서 취재진에게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2월 손목을 다쳤는데 최근 캠프를 준비하다가 다시 통증을 느꼈다. 당분간은 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2월 고향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져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개막 직전 샌디에이고와 14년 총액 3억4000만 달러에 장기 계약하는 '잭팟'을 터뜨린 바 있으나 시즌 중반 어깨 부상으로 뛰지 못해 김하성이 대신 유격수로 나서기도 했다.
'ESPN'은 올해 역시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의 대체 자원으로 봤다. 위 매체는 "김하성,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로 나서 타티스 주니어 대신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2루에서는 크로넨워스, 유격수 자리에서는 타티스 주니어, 3루에서는 매니 마차도의 대체 자원으로 뛰었지만 확실히 자신의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선수 스스로도 현실을 알고 배우기 위해 샌디에이고에 입단했다.
지난해는 117경기에 나와 8홈런 34타점 타율 0.202를 기록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 직장폐쇄에도 일찍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했고 당분간 타석 기회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여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 순항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