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산 넘어 산’ 토트넘, 맨시티 뿌리쳤는데 맨유가 접근한다

작성일: 2022.03.15 18:00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5일(한국시간)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 영입전에서 밀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28, 토트넘)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케인 이적 사가로 곤혹을 치렀다. 꾸준히 뛰어났던 개인 활약에 비해 트로피가 없던 케인은 우승권 팀으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였기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맨체스터 시티.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깊었기에 냉큼 달려들었다.

케인 역시 맨시티행을 반겼다. 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뜻은 확고했다. 계약 기간이 남은 만큼 보낼 수 없다는 것.

케인은 팀 훈련에 불참하며 이적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지만 레비 회장 앞에서 뜻이 꺾였다.

팀에 합류했지만 후폭풍은 거셌다. 팬들의 시선은 싸늘했고 무엇보다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자연스레 토트넘 역시 어려움을 겪으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 그 결과 현재 4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졌다.

최근 케인은 원래 경기력을 되찾았다. 초반 리그 14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쳤지만 이후 13경기에선 10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겨우 케인이 정상 궤도에 올라 4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또 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번엔 맨체스터의 또 다른 팀 맨유다.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7세고 에딘손 카바니(35)는 백업 자원이다. 또 홀란드 영입전에선 밀렸다”라며 맨유의 케인 영입 추진 배경을 밝혔다.

‘미러’는 “최근 케인은 최고의 모습을 찾았지만 토트넘에서 우승 기회는 사라졌다. 다시 미래에 대한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