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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마요르카 '대구 개최', K리그올스타 '서울' 유력

작성일: 2022.03.16 04: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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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지난달 7월 프리시즌 방한을 발표했다 ⓒ토트넘
▲ 토트넘이 지난달 7월 프리시즌 방한을 발표했다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 방한 일정이 수면 위에 올랐다. 이강인 소속 팀 마요르카와 K리그 올스타 2연전이 유력하다.

축구계 복수 관계자들은 "토트넘 7월 맞대결 상대가 마요르카와 K리그-올스타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마요르카와 대구에서, K리그-올스타와 서울에서 붙을 거로 보인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달 16일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이 올해 여름 7월 프리시즌 투어를 한국에서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해외 팬들과 소통해 기쁘다. 2019년 뒤 첫 해외 투어다. 2005년 피스컵, 2017년 홍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한"이라고 발표했다. 공식 페이지에서 맞대결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요르카와 K리그-올스타 2연전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토트넘 방한은 쿠팡과 연관이 있다. 대구에 쿠팡물류센터가 들어오면서 긍정적인 인연을 맺고 있다.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마요르카와 대결이 성사될 거로 보인다"고 짚었다. 

토트넘 방한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 아래 진행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가 토트넘 방한 발표 당시 "쿠팡이 토트넘을 피치 인터내셔널과 한국으로 초청해 기쁘다. 국내 팬들이 토트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쿠팡의 초청을 수락한 토트넘에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협상이 순조롭게 끝난다면, 손흥민과 이강인 대결을 볼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대결이라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경기장에 몰입도는 좋지만, 많은 관중 수용이 필수다. 대구에서 토트넘-마요르카전이 성사된다면,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거라는 게 축구계 관계자들 설명이다.

토트넘-마요르카 빅매치가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K리그-올스타전은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마요르카전이 대구에서 개최되고, 서울에서 K리그-올스타와 붙는 거로 알고 있다"며 현 상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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