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텐 하흐, 맨유 감독직 준비? “사실 아니야…이미 영어 잘해!” 부인

작성일: 2022.03.16 08:4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에릭 텐 하흐. ⓒ연합뉴스/EPA
▲ 에릭 텐 하흐.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차기 사령탑이 될까. 

맨유는 지난해 11월(이하 한국시간) 2019년부터 함께해온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고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을 임명했다. 그러나 랑닉 감독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다. 다음 시즌부터 2년 간 팀 컨설팅을 맡기로 되어 있다.

맨유는 차기 감독을 찾기 위해 열심이다. 그러나 쉽지가 않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과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이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혔다.

결국 텐 하흐 감독이 선두로 거론됐다. 최근 현지에서는 그가 맨유 합류를 위해 영어 수업을 듣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의 맨유행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이 직접 이를 부인했다. 그는 16일 벤피카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앞서 “맨유로 가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영국 매체 ‘BT 스포츠’를 통해 “우리 팀에는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있고, 앞서 영어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 우리 팀에서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라며 일축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남은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라며 수많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그의 미래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한편 아약스는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총합 2-3으로 뒤지며 8강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현재 아약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승점 63점(20무3무3패)으로 1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팀이 승승장구하고 있기에 그가 시즌 후 곧바로 떠날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