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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부진' 손흥민 9위→26위 하락…호날두 144위→2위 급상승

작성일: 2022.03.16 15: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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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30)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침묵 여파로 랭킹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갱신하고 발표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5336점으로 지난 라운드보다 17계단 하락한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골과 도움부터 태클, 드리블, 패스 등 35가지 축구 통계에 점수를 매겨 산정한다. 포지션마다 가중치가 다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 최근 경기에 가중치가 붙는다. 발표할 때마다 순위 변동이 큰 이유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전까지 리그 5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침묵하면서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이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9097점을 얻어 144위에서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3골뿐만 아니라 슈팅 8개, 패스성공률 95% 등 수준급 공격 지표로 점수를 쌓았다.

해리 케인은 맨유와 경기에서 시즌 11호 골을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해트트릭을 터뜨린 호날두에게 밀려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또 최근 맹활약으로 12위까지 올라갔던 데얀 쿨루셉스키 역시 맨유전 여파로 19계단 떨어진 31위가 됐다.

1위는 9584점을 얻은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이다. 알리송은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2-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으며 최근 리버풀이 5연승하는 동안 단 2골을 허용했다.

에버턴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16분 만에 교체 아웃된 황희찬은 2259점으로 10계단 떨어진 152위가 됐다. 같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코너 코디는 180위 오른 41위가 됐고, 황희찬 대신 교체 투입된 다니엘 포덴세는 106위 오른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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