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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치잖아' 주급 8억 지급 고민…"맨유 영입전 참여"

작성일: 2022.03.17 04: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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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21)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올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어느 팀으로 향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드의 부상 이력을 우려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홀란드 영입전에서 한 가닥 희망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10대 시절부터 오스트리아 무대를 넘어 유럽대항전에서 맹활약했고,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볐다. 압도적인 경기력에 적응은 필요 없었고, 곧바로 월드클래스 잠재력을 뽐냈다. 올 시즌 총 21경기서 23골 6도움으로 어마어마한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하지만 올해 여름에 바이아웃 7500만 유로(약 1016억 원)가 발동된다. 향후 10년을 책임질 대형 스트라이커를 1000억 원에 영입할 수 있기에 유럽 대형 클럽들이 술렁인다. 맨유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이 영입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고민하고 있다. 이 매체는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의 부상 이력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홀란드는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도 부상으로 리그 6경기에 결장했고, 올 시즌에는 10경기나 빠졌다.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의 주급은 50만 파운드(약 8억 원)라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거액을 주면서 홀란드를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홀란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지난 여름 원하는 선수에게 거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걸 보여줬다.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7300만 파운드에 움직였다. 맨유와 도르트문트 구단은 사이가 좋다"라며 "에딘손 카바니가 올여름 떠나면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 앙토니 마시알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도 불확실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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