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억' 17살 미드필더 인기 급상승 "리버풀·맨유·첼시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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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17살 선수에게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 시간)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4200만 파운드(약 677억 원)로 바르셀로나의 파블로 가비(17)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가비는 7년 전 레알 베티스에 입단한 후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해 8월 헤타페전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비는 올 시즌 좋은 기회를 얻었다. 클럽의 터무니 없는 재정 상황에서 가비가 출전 시간을 얻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첫 시즌을 보내면서 33경기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가비는 다재다능함을 갖춘 미드필더다. 빠른 판단력과 볼 없는 움직임이 훌륭하다. 뛰어난 볼 터치와 드리블로 압박을 이겨내고,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가 좋다. 현지에서는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떠오르게 하는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가비는 올 시즌 1군에서 본격적으로 활약 중이다. 33경기 동안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23경기 중 20경기 동안 선발로 나설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다.
클럽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기회를 받고 있다. 지난해 UFEA 네이션스 리그를 통해 A매치 데뷔도 마쳤다. 17세 62일 나이에 국가 대표 데뷔전을 치러 이 부문 스페인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리버풀, 맨유, 첼시가 가비 영입에 관심이 있다. 방출 조항이 4200만 파운드다"라고 언급했다. 이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와 함께하길 원한다. 이 매체는 "가비의 계약은 2023년에 끝난다. 구단은 그와 새로운 조건에 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구단은 가비가 다른 팀으로 가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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