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선수-단장에 감독까지’ 토트넘, 이번엔 콘테 이적설

작성일: 2022.03.16 23:05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마음을 편히 놓을 날이 없다.

올 시즌 토트넘은 다사다난한 시기를 겪고 있다. 개막을 앞두곤 해리 케인의 이적 파동에 휩싸였고 시즌 절반이 채 지나기도 전에 사령탑 교체가 이뤄졌다.

혼란을 겪는 사이 경기력도 들쭉날쭉하다. 승리로 기대감을 키울 만 하면 이내 기세를 잇지 못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그 결과 현재 순위는 8위. 5위 맨유(승점 50)보다 2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 뒤처져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4위 아스널(승점 51)보다는 6점이 적다.

토트넘에 반갑지 않은 소식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주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왔고 스태프의 이동 움직임까지 추가됐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개혁을 위해 토트넘의 핵심들을 노리고 있다.

먼저 이적 시장의 키를 쥐고 있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PSG 레이더 망이 들어왔다. 유벤투스에서 10년간 일했던 파라티치 단장은 그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을 데려왔다.

다수 매체는 PSG가 이미 파라티치 단장과 접촉해 미래를 논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SG의 야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번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겨냥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6일(한국시간)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콘테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대신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콘테 감독은 올 시즌 뒤 떠날 수 있는 계약 조항이 있고 PSG는 그에게 접촉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가장 중요한 콘테 감독의 마음은 알 수 없다. 그는 잔류를 말하다가도 최근엔 비전이 맞지 않으면 떠날 수 있다는 말도 했다.

매체 역시 “콘테 감독은 공개적으로 PSG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말보단 행동이 중요하다”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