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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손흥민, 휴식 없다…무조건 선발" 선언

작성일: 2022.03.17 17: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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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30)을 쉬게 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을 '가능성 없다'고 일축했다.

콘테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 경기가 열리기 전 런던 매체 이브닝스탠드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뛰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수"라며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 경기력이 아닐 때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손흥민은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 2일 미들즈브러와 FA컵에 이어 지난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 패배와 맞물려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최근 부진하다며 "브라이턴과 경기엔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쉬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내 판단은) 골이 있는지 없는지에 달려 있지 않다. 전체적인 경기력을 본다. 손흥민은 내 생각과 계획에 있는 선수"라며 "또한 그의 헌신을 보면 선발로 출전해야 한다. 난 손흥민을 뺄 생각이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미치지 않고선 손흥민을 제외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것이라는 일부 예상을 뒤로 하고 브라이턴과 경기에서도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콘테 감독은 2-0으로 앞선 후반 35분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추가골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2-0으로 누르고 승점을 48점으로 쌓아 6위 웨스트햄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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