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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포체티노 경질 결정…후임에 콘테 유력

작성일: 2022.03.17 19: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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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날 전망이다.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랑스 리그1 거함 파리생제르맹이 빅이어 숙원을 이루지 못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한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17일(한국시간) 파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책임을 물어 포체티노 감독과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1시즌을 남겨 두고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단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시즌까지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파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지난해 1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등을 영입하는 등 빅이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파리는 지난 10일 레알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에서 1-0으로 앞서가다가 연달아 3골을 허용해 1·2차전 합계 2-3으로 역전패하면서 탈락했다.

칼초 메르카토는 파리는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에서 많은 우승 경력이 있는 콘테 감독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 18개월 단기 계약을 맺어 선임 시 위약금 부담이 적다.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내 비전과 맞지 않는다면 떠날 수 있다"고 결별 가능성을 열어 뒀다.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을 비롯해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도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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