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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REVIEW] ‘홍현석 도움’ 린츠, 프라하에 4-3 대역전승... ‘8강은 실패’

작성일: 2022.03.18 06:5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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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비아 프라하가 홍현석이 속한 LASK 린츠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 슬라비아 프라하가 홍현석이 속한 LASK 린츠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홍현석이 도움을 기록한 LASK 린츠가 대역전승에도 유럽 클럽대항전 여정을 마무리했다.

린츠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NV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 2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1-4로 졌던 린츠는 합계 스코어에서 5-7로 밀리며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 1차전에서 1-4로 크게 진 린츠는 8강 진출을 위해선 다득점이 필요했다. 홍현석은 벤치에서 출발하며 이날 경기를 맞았다.

갈 길 바쁜 린츠는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4분 측면이 무너지며 피터 올라인카에게 실점했다.

린츠도 그대로 물러서진 않았다. 전반 36분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필리프 비징거가 혼전 상황을 마무리하며 추격을 알렸다.

하지만 곧장 추가 실점했다. 1분 뒤 알렉산더 바에게 실점하며 동점골의 기운을 잇지 못했다.

여기에 전반전 막판 상대 수비수의 경고 누적 퇴장이 나왔지만 오히려 후반 17분 이라 콜린스 소르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궁지에 몰렸다.

2차전마저 내줄 수 없는 린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1분 비징거가 무회전 중거리포로 다시 추격을 알렸다.

여기에 후반 35분 홍현석까지 투입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40분 프라하의 선수 한 명이 더 퇴장당하며 급격히 분위기가 바뀌었다.

린츠의 저력은 매서웠다. 후반 43분 슈팅이 수비에 맞은 걸 홍현석이 잡아뒀고 안드레아스 그루버가 골망을 갈랐다. 여기에 1분 뒤 슈미트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4-3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린츠의 여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홍현석의 올 시즌 유럽클럽대항전도 끝이 나게 됐다. 홍현석은 조별리그부터 매 경기 나서며 데뷔골을 포함해 대회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의 활약 속에 린츠도 1위로 16강 티켓을 따내는 등 승승장구했다. 손흥민, 김민재 등과 같은 대회를 누비며 한국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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