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EL 16강] 바르사-웨스트햄 ‘사상 첫 8강’…유럽 7개국 ‘빅뱅’ 예고

작성일: 2022.03.18 09:3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이끈 오바메양과 페드리. ⓒ연합뉴스/AFP
▲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이끈 오바메양과 페드리.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명칭 변경 후 첫 8강행에 올랐다.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은 18일(한국시간)을 끝으로 종료됐다.

바르셀로나와 웨스트햄이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대표로 트로피를 정조준한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도 RB 라이프치히와 함께 8강에 올랐다. 아탈란타가 이탈리아 세리에 팀 중 살아남았다.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와 포르투갈 브라가도 각각 한 자리를 차지했다. 올림피크 리옹은 프랑스 리그의 자존심을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대항전에서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쉽지만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터키 강호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내내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 결정력 난조에 시달렸다.

2차전에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28분 마르캉(25)에게 일격을 맞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갈라타사라이 경기장 분위기에 압도됐다.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37분 페드리(19)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5분에는 경기를 뒤집었다. 바르셀로나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4)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1·2차전 합계 2-1 승리를 거뒀다.

▲ '우크라이나를 위해!' 경기 후 웨스트햄 관중들에게 화답한 야르몰렌코(우크라이나). ⓒ연합뉴스/Reuters
▲ '우크라이나를 위해!' 경기 후 웨스트햄 관중들에게 화답한 야르몰렌코(우크라이나). ⓒ연합뉴스/Reuters

웨스트햄은 역사를 쓰고 있다. 세비야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경기를 뒤집으며 극적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절실함이 돋보였다. 웨스트햄은 경기 내내 스페인 강호 세비야를 압도했다. 데클란 라이스(23)가 중원을 장악했다. 전반 39분 토마스 수첵(27)의 헤더골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종료 후 1·2차전 합계 1-1로 맞선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웨스트햄은 여전히 경기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경기 주인공은 안드리 야르몰렌코(32)였다. 소속팀 웨스트햄은 경기 중 세계 평화 메시지를 던졌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야르몰렌코는 연장 후반 7분 극장골로 화답했다. 웨스트햄은 한 골 차이로 유로파리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은 18일 저녁 8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NOW)에서 생중계된다.

 

<유로파리그 16강 1·2차전 결과>

레인저스(스코틀랜드) 4 - 2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SC 브라가(포르투갈) 3 - 1 AS 모나코(프랑스)
FC 포르투(포르투갈) 1 - 2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아탈란타(이탈리아) 4 - 2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세비야(스페인) 1 - 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FC 바르셀로나(스페인) 2 - 1 갈라타사라이(터키)
레알 베티스(스페인) 2 - 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RB 라이프치히(독일, 부전승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퇴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