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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내부 FA도 잡았다…우완 불펜 넬슨과 1년 재계약

작성일: 2022.03.18 09:09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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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넬슨.
▲ 지미 넬슨.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개막을 준비하는 LA 다저스가 차근차근 전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FA 우완 불펜 지미 넬슨(33)을 눌러 앉혔다.

미국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넬슨과 내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넬슨이 올 시즌 연봉으로 70만 달러를 받는다. 구단 옵션은 보너스를 포함해 110만 달러 수준이다”고 전했다.

2013년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넬슨은 2020년 1월 FA 계약을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당시 넬슨과 다저스는 다양한 옵션으로 서로의 눈높이를 맞췄다. 2020년 연봉은 75만 달러였지만, 개막 로스터로 합류할 경우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고, 개막 후 45일이 지나도 메이저리거 신분을 유지하면 50만 달러 그리고 90일 이후에도 로스터를 지키면 5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은 계약 형태였다.

그러나 넬슨은 이적 후 허리와 팔꿈치 부상이 도지면서 2020년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어 지난해 마운드로 돌아와 28경기 1승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한 뒤 다시 FA가 됐고, 이번 계약을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최근 클레이튼 커쇼와 재계약한 뒤 프레디 프리먼을 깜짝 영입한 다저스는 다른 내부 FA와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 일단 마무리 켄리 잰슨이 남아있지만, 우완 불펜 넬슨과 재계약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넬슨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47경기 34승 48패 6홀드 평균자책점 4.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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