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윤여정 "오스카상이 날 바꾸진 않았다… 30대에 받았다면 붕붕 떴을 것"[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파친코'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
윤여정은 18일 오전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여정은 글로벌 프로젝트인 '파친코'에 앞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저는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 난 똑같은 친구와 놀고 똑같은 집에 산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 감사한 건, 내가 진하 나이 때 아카데미 상을 타거나 했으면 둥둥 떠다녔을 것이다. 정말 내 나이에 감사해보긴 처음이다. 나도 늙는 게 싫고 그런 사람이다. 내가 아카데미를 한 30~40대에 탔더라면 사람 다 똑같으니 붕붕 떴을 것이다. 상이 받는 순간엔 기쁘지만 상이 나를 변화시키진 않는다. 나는 그냥 나로 살다가 죽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윤여정은 "어제 스티븐 연을 만나서 '너는 안타기를 너무 잘했다'고 했다. '타면 네가 아니다. 노미네이트 된 것만 해도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했다. 그게 다 운이다. 내가 너무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를 노크했고 어떻게 '미나리'라는 영화가 우여곡절끝에 팬데믹 때문에 아카데미 올라갈 수도 있었다. 내가 이상한 할머니로 불리고, 그냥 정말 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하는 "정말 받으실만한 상을 받으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은 이번 작품에서 노년의 선자 역을, 진하는 선자의 손자 솔로몬 역을 맡았다. 오는 25일 애플TV+ 첫 공개.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
이수혁 하차→이종원 합류…'하렘의 남자들' 누구냐 "라인업 완성"[이슈S]
2026-08-20
-
"6년째 부부관계 無"라더니 둘째가 16개월…이호선 "배신은 아내가 했다" 일침('이숙캠')
2026-08-20
-
'우체국 집배원' 상철, 첫인상 3표→데이트 선택 0표 '충격'('나는솔로')
2026-08-20
추천 콘텐츠
-
김대희 딸 김사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연대→한의대 합격 '경사'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홍민기 前여친, 산부인과 진료내역→멍투성이 팔다리까지 공개 '폭로전ing'
2026-08-20
-
홍민기 '낙태 종용' 부인→ 前여친, 초음파 사진·진료내역서 공개 '재반박'
2026-08-20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