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와 요가를 즐겼다.

김재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돈독해지는 커플 요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내 조유리와 요가 수련 중인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유리는 바닥에 엎드린 김재우의 꼬리뼈를 밟고 올라가 자세를 잡는 모습. 이때 뾰족하게 세운 조유리의 발이 김재우의 엉덩이골로 쏙 들어갔다.

깜짝 놀란 김재우는 "거기 아니야, 발 다 집어넣을 거니?"라고 외쳤으나, 아내는 개의치 않고 자세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관장 요가", "사랑이 똥독 해지겠다", "레고의 원리를 알 것 같다", "깊숙이 들어갔네요" 등의 익살스러운 댓글을 적었다.

2003년 SBS 개그맨 7기 공채로 데뷔한 김재우는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 출처| 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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