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정미애 인스타그램
▲ 출처| 정미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건강 문제로 수술받은 근황을 공유했다.

정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미애는 "지난 12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하게 됐다. 그래서 죄송하게도 소아암 콘서트를 포함하여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소아암 콘서트 티켓을 예매해주신 팬 분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미애는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뵐 그 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소아암 콘서트의 추후 일정은 콘서트 담당 측과 협의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면서 "보고 싶은 분들이 참 많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한 정미애는 가수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 출처| 정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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