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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서 행복하댔는데’ 메시 前 동료, “PSG에 안 어울려”

작성일: 2022.03.19 18:09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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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와 다니 알베스
▲ 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와 다니 알베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옛 동료의 눈엔 리오넬 메시(34)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어울리지 않는 모양이다.

메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악화된 구단 재정 상황에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나야 했다.

프로 데뷔 후 첫 이적.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이 버틴 PSG였기에 메시가 유럽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퍼즐이 되리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메시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리그에서 도움은 11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2골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메시가 보여줬던 경기력에 미치지 못했다.

그 사이 PSG도 크게 흔들렸다. 리그에선 순항을 이어갔지만 가장 큰 목표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핵심 선수인 메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다.

모든 상황을 지켜본 다니 알베스(38,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PSG가 어울리지 않는 옷이라 말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8년간 함께 했고 PSG에서도 2년을 보냈다.

알베스는 18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스스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내가 보기에 그는 어울리지 않는다. 예전부터 메시는 ‘바르셀로나보다 행복한 곳이 어디 있겠냐’고 항상 말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5년 만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자신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알베스는 “내가 증명한다.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 무슨 이유에서든 메시는 지금 이곳에 없다. 난 그가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복귀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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