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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실패한 FW, SON 동료되나... 토트넘-바르셀로나 스왑딜 추진

작성일: 2022.03.20 04:4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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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멤피스 데파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멤피스 데파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멤피스 데파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멤피스 데파이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FC 바르셀로나가 트레이드를 통해 서로의 약점을 메우고자 한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9일(한국시간) “세르히오 레길론(25)을 원하는 바르셀로나가 멤피스 데파이(28)를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레길론은 지난 2020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왼발 킥을 앞세워 빠르게 자리 잡았다. 백스리 시스템이 정착한 뒤에는 더 자주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였다. 부동의 왼쪽 풀백 조르디 알바(32)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여기에 레길론이 토트넘 입단 전까지 스페인 무대에서만 활동해 적응이 필요 없다는 것도 이점이었다.

재정 부담을 안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레길론 영입을 위해 선수 맞교환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는 토트넘이 이전에도 관심을 보였던 데파이 혹은 클레망 랑글레(26).

공격수 데파이는 이미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다. 2015년 네덜란드 무대를 평정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년 6개월 동안 53경기 7골 6도움에 그쳤다. 데파이 입장에선 자존심 회복을 위한 두 번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반면 랑글레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염원하는 토트넘의 요구와 일치한다. 랑글레의 합류로 수비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매체는 “레길론과 데파이 또는 랑글레의 맞교환은 양 팀 요구와 부합할 것이다”라며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관건은 토트넘이 레길론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냐는 것. 해답이 마땅하지 않다면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매체는 “토트넘이 라이언 세세뇽(21)에 대한 믿음을 더 보여주거나 벤 데이비스(28)를 폭넓게 활용하지 않는다면 유일한 딜레마가 될 것이다”라며 토트넘의 고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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