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에 대한 불신? 맨유, 밀렌코비치 영입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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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한 정밀 연구에 들어간 모양이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맨유가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중앙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25)를 영입하려 한다. 다만, 인터 밀란과 경쟁이 불가피하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보강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의 수비수라 평가 받았던 해리 매과이어가 잦은 실수로 신임을 잃으면서 새로운 수비수 물색에 나서고 있다. 밀렌코비치가 강력한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에 대한 답답함에 30대로 접어든 필 존스의 떨어진 기량, 빅토르 린델뢰프의 불완전한 믿음 등이 겹치면서 맨유는 밀렌코비치를 영입 1순위로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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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밀렌코비치는 올 시즌 세리에A 2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22경기를 풀타임 소화할 정도로 피오렌티나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여름 피오렌티나와 계약이 끝나는 밀렌코비치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인바 있다. 하지만, 5천만 유로(67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문제였고 토트넘은 고민만 하다 밀렌코비치 영입에 실패했다.
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 스카우트진이 지난 13일 볼로냐전을 직접 관전했다. 밀렌코비치의 기량을 면밀하게 확인했다'라며 분명한 관심이 있음을 강조했다.
흥미롭게도 이날 피오렌티나는 인터 밀란과 경기를 치렀다. 밀렌코비치는 선발로 나섰다. 인터 밀란과 맨유의 관심을 동시에 받는 기묘한 상황이 됐다.
밀렌코비치는 2015년 파르티잔(세르비아)를 통해 프로 경험을 쌓았고 2017년 여름 피오렌티나에 입성했다. 첫 시즌을 뺀 나머지 시즌 평균 35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경기력을 뽐냈다. 최근 추정 이적료는 7천만 유로(939억 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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