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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말고 호날두는 어때?’ 맨유, 케인 노린다

작성일: 2022.03.20 15: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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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와 해리 케인.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와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가장 큰 과제는 해리 케인(28)을 잔류시키는 것이다.

케인은 대체 불가한 자원이다. 처음 성인 무대를 밟은 2009년부터 줄곧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토트넘의 공격에서 그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시즌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에는 팀 내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7골을 합작하며 첼시 전설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을 넘어 정상에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리그 4경기에서 5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지난여름 이적을 시도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맨시티였다. 그러나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후보로 떠올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졸리온 레스콧은 “맨유가 오는 여름 케인을 토트넘으로부터 떼어내려고 한다.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맨유가 공격수를 영입을 원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마커스 래시포드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 에딘손 카바니 등 다수의 공격 옵션이 시즌 종료 후 이탈할 것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2년 만에 친정에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시즌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잔류에 대한 의지를 표한 가운데, 맨유가 케인 영입에 성공해 리그 최고 공격수 듀오를 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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