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오바메양 2골 1도움’ 바르사, 레알에 4-0 대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 연패 고리를 대승으로 끊어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에 성공한 바르셀로나(승점 54점)는 13경기 연속 무패(9승 4무) 행진과 함께 3위로 올라섰다. 또 2020년 3월부터 이어져 오던 공식 대회 레알전 5연패에서도 탈출했다.
반면 리그 4연승 행진이 끊긴 레알은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행진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레알은 4-1-4-1 전형을 택했다.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의 자리를 루카 모드리치가 채웠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가 지원했다. 카세미루가 수비진을 보호했고 나초 페르난데스,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이 백포 라인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가 꼈다.
바르셀로나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축으로 페란 토레스, 우스만 뎀벨레가 나섰고 중원은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렝키 더 용이 구축했다. 수비진은 조르디 알바, 에릭 가르시아, 헤라르드 피케, 로날드 아라우호가 꾸렸고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양 팀의 대결이지만 최근 흐름은 일방적이었다. 레알이 리그와 슈퍼컵을 합해 5연승 중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뜨겁게 타올랐다. 발베르데와 오바메양이 한 차례씩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모두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서히 경기를 주도하던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뎀벨레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벤제마를 잃은 레알은 공격의 창이 무뎠다. 그 사이 바르셀로나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38분 뎀벨레의 크로스를 아라우호가 헤더골로 장식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가 레알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후반 2분 특유의 연계 패스로 수비진을 무너뜨리더니 오바메양의 패스를 받은 토레스가 마침표를 찍었다.
한동안 엘 클라시코 승리가 없었던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6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토레스가 잡아뒀고 오바메양이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됐다.
영패를 면하려는 레알은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역시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바르셀로나가 대승으로 엘 클라시코를 장식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