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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폭격’ 오바메양, 2골 1도움으로 평점 9.4점 우뚝

작성일: 2022.03.21 06:57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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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FC 바르셀로나)이 레알 마드리드 격파 선봉장에 섰다. ⓒ연합뉴스/EPA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FC 바르셀로나)이 레알 마드리드 격파 선봉장에 섰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FC 바르셀로나)이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원정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양 팀의 대결이지만 최근 흐름은 일방적이었다. 레알이 리그와 슈퍼컵을 합해 5연승 중이었다.

서서히 경기를 주도하던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9분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로날드 아라우호의 골로 2-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가 레알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후반 2분 특유의 연계 패스로 수비진을 무너뜨리더니 오바메양의 패스를 받은 페란 토레스가 마침표를 찍었다.

한동안 엘 클라시코 승리가 없었던 바르셀로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6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토레스가 잡아뒀고 오바메양이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지만, 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됐다.

내심 해트트릭까지 노렸던 오바메양은 추가골 없이 후반 26분 교체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오바메양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4점을 부여했다. 함께 짝을 이뤘던 뎀벨레, 토레스(이상 8.6점)가 뒤를 이었다.

‘폿몹’ 역시 오바메양에게 평점 9.3점, 뎀벨레와 토레스에게 8.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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