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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코로나 양성으로 고승범 대체 발탁…손흥민 등 해외파 22일 합류

작성일: 2022.03.21 14:5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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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규를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한 김천 상무 미드필더 고승범. ⓒ곽혜미 기자
▲ 김진규를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한 김천 상무 미드필더 고승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김건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대표팀 소집일인 21일 김진규(전북현대)가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고승범(김천상무)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고승범은 이날 즉시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합류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19일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이 코로나 확진으로 남태희(알두하일 SC)를 대체 발탁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이 추가 확진 가능성이 있어 대표팀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선수단 내에 코로나 집단 감염이 일어났던 울산과 서울 선수 3명(조현우, 김태환, 윤종규)은 격리 후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입소한 황희찬(울버햄턴)을 제외하고 나머지 해외파도 합류가 늦어진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황의조(지로댕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남태희 등은 소속 팀 일정에 따라 이날 또는 22일 저녁 파주에 입소한다. 따라서 대표팀은 22일에야 완전체로 훈련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상위 2위를 확보하고 본선 진출을 확보한 한국은, 오는 24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와 경기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조 1위를 위해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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