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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 리버풀 못 간다…'맨유 58년 금기 못 깨'

작성일: 2022.03.21 16:2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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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이적설에 놓인 래시포드
▲ 리버풀 이적설에 놓인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쉬포드(24)의 리버풀 이적을 허락하지 않는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서 성장했고, 2016년 18세 이하(U-18) 팀을 거쳐 1군에 합류했다. 당시에 루이스 판 할 감독 총애를 받으며 '소년가장'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반짝였다.

점점 기량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번을 달고 뛰었지만, 어딘가 정체된 경기력이었다. 완벽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고 벤치를 오갔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 혼란을 느끼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까지 고려하고 있다.

래시포드가 이적 시장에 나오자 몇몇 팀과 연결됐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할 팀은 리버풀이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래시포드 측 전화벨이 멈추지 않았다. 리버풀은 래시포드의 열렬한 팬이다. 래시포드 재능에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래시포드가 리버풀로 떠난다면, 58년 만에 충격적인 사건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리버풀 직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1964년 필 치스널을 끝으로 다이렉트 이적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금기'를 알고 있다. 리버풀이 래시포드에게 공식 제안을 해도 거절할 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도 "과거 퍼거슨 감독이 세웠던 규칙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깨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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