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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억 공격수 영입전에 토트넘·아스널 경쟁…"잠재력 풍부"

작성일: 2022.03.21 21: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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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오시멘
▲ 빅토르 오시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23)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과 아스널이 올여름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최소 8400만 파운드(약 134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오시멘에 대한 관심이 크다. 토트넘과 아스널뿐만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주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 구단은 오시멘 이적료로 8400만 파운드를 원한다. 만약 계약을 체결한다면 토트넘과 아스널 구단에는 가장 비싼 계약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난 전천후 공격수다. 186cm의 큰 키에도 발이 빨라 공중볼 싸움과 침투에 모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활동량이 많아 수비에도 90분 내내 성실하게 가담한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도 준수해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활약이 토트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시멘은 올 시즌 UEL에서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레스터 시티전에서 2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전방 자원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에 똑 들어맞는 자원이었다.

포스트 플레이와 침투에 모두 능한 공격수다. 따라서 어느 상황이든 적응할 수 있다. 현지 매체는 케인이 팀을 떠날 경우 토트넘이 오시멘을 대체 선수로 영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케인은 시즌 내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루머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만약 케인이 팀에 남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 매체는 "케인이 남아있다면 토트넘이 거액을 들여 오시멘을 영입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더 부트 룸'은 "오시멘은 훌륭한 재능이다. 앞으로 커리어 동안 엄청난 경력을 쌓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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