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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는 1005억인데' 영입 하려면 총 4789억 필요

작성일: 2022.03.22 05: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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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맨체스터 시티는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 시간) "홀란드의 방출 조항이 6300만 파운드(약 1005억 원)로 다소 저렴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을 위해서는 총 3억 파운드(약 4789억 원)가 필요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며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홀란드와 계약하려면 3억 파운드가 넘는 돈이 필요하다. 방출 조항과 에이전트 비용,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금액 등을 포함한 결과다"라고 덧붙였다.

홀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10대 시절부터 오스트리아 무대를 넘어 유럽대항전에서 맹활약했고,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볐다. 압도적인 경기력에 적응은 필요 없었고, 곧바로 월드클래스 잠재력을 뽐냈다. 올 시즌 총 23경기서 23골 6도움으로 어마어마한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하지만 올해 여름에 바이아웃 6300만 파운드의 금액이 발동된다. 향후 10년을 책임질 대형 스트라이커를 1005억 원에 영입할 수 있기에 유럽 대형 클럽들이 술렁인다.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이 영입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홀란드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건 맨체스터 시티다. 홀란드를 팀 내 최고 연봉자로 만들 예정이다. 홀란드의 아버지가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홀란드를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홀란드가 원하는 액수의 돈을 주기 부담스러워한다. 맨체스터 시티와 돈 경쟁에서 밀린다. 바르셀로나는 재정난 때문에 홀란드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 자체는 이름값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돈 때문에 다른 팀은 영입을 부담스러워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끝까지 홀란드 영입전에 나서면서 스트라이커 공백을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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